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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 상추 심고 나서 알게 된 것

작은 텃밭에 상추랑 깻잎을 심어봤는데, 매일 물 주러 나가는 일이 생각보다 저를 많이 움직이게 했습니다. 재택으로 일하다 보니 하루 종일 앉아만 있는 날이 많았는데, 그 잠깐씩 나가는 시간이 숨통을 틔워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심심해서 시작한 거였는데, 잎이 조금씩 자라는 걸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마음도 따라 좀 가벼워지더군요.

Laundry Laundromat

선생님들도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시면, 화분 하나라도 키워보시는 거 어떠세요! 별거 아이다 싶었는데, 매일 들여다볼 게 하나 생기니까 하루가 조금 다르게 흘러갑니다 🌱

댓글 2

  • 이불물결09.07

    전 화분 키우다 몇 번 말려먹어서 오히려 부담스럽던데요

  • 작은안개09.07

    매일 물 주러 나가는 게 별거 아닌데도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한다는 말씀 공감이 됩니다. 근데 화분 말려먹어서 부담스럽다는 말씀도 맞는 말 같아요, 저도 정신없을 때는 식물 하나도 버겁게 느껴지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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