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책 좀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벌써 9월이네요.
대학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도 하니까 저녁에 시간 나면 자꾸 게임부터 켜게 돼요.
‘딱 30분만’ 하고 시작해도 정신 차리면 2시간이 훌쩍 지나 있어요.

책은 며칠째 같은 페이지고, 그러다 보니 자는 시간도 계속 밀려요.
요즘은 새벽 1시 넘어서 자는 날이 더 많아요.
방법을 좀 바꿔봤어요.
첫째는 게임 아이콘을 폴더 안에 숨겨놨고, 둘째는 자기 전에 책을 머리맡에 놔뒀어요.
둘 다 3일 정도는 가는데 딱 거기까지더라고요.
혼자 정하고 혼자 무너지고를 반복하는 느낌이에요.
다들 이런 습관은 어떻게 만드세요.
작심삼일 안되게 지키는 방법 있으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