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많은 부서로 옮기고 나서 턱선이랑 목 쪽에 붉은 기가 자꾸 올라옵니다.
주말에 좀 쉬면 가라앉았다가 월요일 지나면 또 올라오고,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2주 전부터 퇴근하고 짧게라도 뛰어보고 있어요.
처음엔 10분도 못 뛰었는데 지금은 20분 정도는 뛰어요.
뛰고 나면 잠깐이라도 머리가 비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은 ‘붉은 기’가 예전만큼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고 월요일 되면 여전히 슬쩍 올라오긴 하는데, 그래도 그전보다는 나은 느낌이에요!
대신 아이 둘 챙기고 뛰기까지 하니까 잠드는 시간이 자꾸 밤 12시를 넘기네요.
이것도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스트레스랑 피부 반응이 같이 오시는 분들 계신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