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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정리하고 나니 다리가 후들거리네요

가게 문 닫고 나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벤치에 앉았다가 왔는데, 하루 종일 서 있는 게 새삼스러운 것도 아닌데 요즘따라 유난히 힘이 없어서 뭐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고, 그나마 날이 좋아서 필름카메라만 챙겨 동네 한 바퀴 돌고 왔더니 골목 끝 낡은 대문이 오늘따라 유독 예뻐 보여서 한참 서서 봤습니다ㅎㅎ.

Bath Soap

집에 와서 올해는 꼭 읽자고 마음먹은 책을 펴긴 했는데 3장도 못 넘기고 눈이 감기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나름 버텼다] 싶어서 여러분한테 그냥 한마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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