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게 문을 닫으면서 잠깐 밖을 보는데 저녁 7시인데도 하늘이 아직 환해서 그 자리에 멈춰 섰습니다, 혼자 가게를 본 지 벌써 (8년)째인데 이맘때가 되면 유난히 다리가 뻐근해서, 서 있는 시간이 쌓여서 그런가 싶다가도 예전엔 몰랐던 게 요즘은 자꾸 몸으로 오는구나 싶습니다.
다리가 이렇게 뻐근한 걸 보면 뭐라도 좀 움직여야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뭐부터 해야 할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고, 그냥 이런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정리하다가 예전에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던 노트를 하나 찾았는데 표지가 벌써 색이 바랬습니다! 이참에 뭐라도 좀 적어볼까 싶습니다.
책은… 아직 3장밖에 못 읽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