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넘으면 폰을 아예 다른 방에 두기로 하고 7일 해봤어요. 여러분도 이런 거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은데, 뭐랄까, 처음 이틀은 자꾸 손이 허전해서 괜히 서랍 정리하고 그랬는데 3일째부터는 그냥 일찍 눕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잠드는 시간이 좀 당겨진 건 확실한데, 새벽에 한 번씩 깨는 건 여전해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요즘 대학원 과제랑 알바 시간이 겹치는 날은 머리가 계속 돌아가는 느낌이라 폰을 치워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7일 중에 5일은 11시 전에 누웠으니 이 정도면 시작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경계’를 정해두는 게 저한테는 좀 필요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