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신발 벗으면 발목이 남의 다리 아이가 싶을 정도로 부어있어요,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보니 저녁마다 이 모양이네요.
주말엔 산에 좀 다녀오면 괜찮아질까 했는데 오히려 무릎이랑 발목이 같이 뻐근해져서 애매하드라구요.
요즘은 자기 전에 베개를 다리 밑에 괴고 누워있는데 그게 은근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덜 부어있고.
집에서 저녁 챙기고 설거지까지 하고 나면 그제서야 앉을 시간이 생기는데 그때는 이미 다리가 남의 것 같아서 마사지도 잘 안돼요.
혼자 이러고 있으니 그냥 웃기기도 하고 서러운 것도 아니고 애매한 기분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