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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기 자유수다방

시작하려고 마음만 먹고 자꾸 미루게 되네요

요즘 뭔가 새로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은 자꾸 드는데, 막상 첫발을 떼는 게 잘 안 되네요.

필름카메라 산 지 3주째인데 아직 필름도 안 넣어봤어요.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가계부는 그나마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처음 며칠만 열심히 적고 요즘은 며칠씩 밀려있어요.

이직 준비도 마찬가지예요. 이력서 파일만 열었다 닫았다 반복 중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좀 생기면서 다시 뭔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데, 정작 ‘실행’으로 옮기는 힘이 부족한 것 같아요.

분들은 새로운 걸 시작할 때 어떻게 그 첫걸음을 떼시나요. 저처럼 계획만 세우다 마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나름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긴 글 죄송합니다.

댓글 5

  • 숨쉬는연습09.09

    가계부 저는 3일 만에 밀리던데 며칠째세요?

  • 수수주머니09.09

    이력서 파일 저도 열었다 닫았다만 몇 번째인지 몰라요

  • 새벽두시09.10

    필름카메라 아직 그대로 두신 거 왠지 알 것 같아요 첫 필름 넣는 게 뭐가 제일 걸리시는지 궁금하네요

  • → 새벽두시보리이모19글쓴이09.10

    빛 샐까봐서요!

  • 파란저녁09.10

    그 마음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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