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유 없이 불안한 게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가라앉았다가 함.
별거 아닌 일에도 자꾸 최악의 상황부터 그려지고, 가슴이 답답해질 때가 많음.

그래서 요즘은 그때그때 드는 생각을 메모장에 그냥 적어봄. 뭐라도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적다 보면 좀 가라앉을 때도 있고, 하나도 안 나아질 때도 있고 그럼.
밤에 누우면 유독 심해지는 듯. 낮에는 그럭저럭 넘어가다가 조용해지는 시간만 되면 머릿속이 시끄러워짐.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은 계속 적어보려고 함! 오늘은 유난히 그런 날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