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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냄비 사서 된장찌개 처음 끓여봄

퇴근하고 중고로 산 냄비에 된장찌게 처음 끓여봄.

간을 잘못 맞춰서 많이 짰는데 그래도 다 먹음.

배달만 시키다가 이런 거 하나 해먹으니까 괜히 뿌듯함~

파 썰고 두부 썰고 하는 것도 생각보다 손 많이 가고 시간 걸림.

편도 1시간 30분 타고 다니는데 저녁까지 해먹는 게 될까 싶었는데 어떻게든 되긴 됨.

주말엔 그릇이랑 도마도 중고로 몇 개 더 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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