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한 지 3일째인데, 이게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11시쯤 누웠는데, 숫자 맞추다 보면 어느새 새벽 1시가 넘어가 있더라고요.
–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꾸 딴 생각이 많아지고
– 지출 하나하나 맞추다 보면 오히려 정신이 더 맑아지고
– 그러다 결국 뒤척이다 겨우 잠들고
그러니까 뭐랄까, 마음을 정리하려고 시작한 건데 반대로 되는 느낌이라 좀 당황스럽습니다ㅎㅎ 잠도 못 자면서 다음날 출근하면 몸이 더 무거워지는 것 같고요!
선생님들은 이런 정리하는 습관, 몇 시쯤까지만 하고 자리에 누우시나요? 아니면 저처럼 밤에 하지 말고 낮으로 옮기는 게 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