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진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의사가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고요.
숫자로 보니까 억수로 실감이 나네요.
그동안 교대 근무한다고 이것저것 다 넘기고 살았던 게 훅 후회되고요.
집에 와서 한참 앉아있었습니다.
이 나이에 벌써 이런 소리 들을 줄 몰랏네요.
이제라도 뭐라도 해야지 싶어서
오늘부터 자기 전에 물 한 잔씩 마시기로 했어요.
작은 거지만 8일은 일단 지켜보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검진 미루지 마시고 다녀오세요.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