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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책 좀 읽자 했는데 결국 못 폈어요
겨 마린이 겨울904 · 2026.06.23 ·
조회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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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책 좀 읽자고 마음먹었었는데
책상 위에 책만 그대로 쌓여있어요.
학교 끝나고 알바까지 가면
집에 오는 시간이 9시를 넘겨요.
그러고 나면 손이 저절로 게임으로 가네요.
책 펼 힘이 진짜 안 남아있더라고요!
그러다 자는 시간도 자꾸 밀리고
다음 날은 또 멍한 채로 시작하고
이 흐름이 계속 반복되고 있어요.
운동도 그렇고 잠도 그렇고
뭐 하나 제대로 이어간 게 없는 것 같아요.
‘작게라도’ 뭔가 하나는 지키고 싶은데
그게 생각보다 잘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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