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안한 게 심해져서 뭐든 적어보기 시작함.
별거 아닌 것도 다 씀, 오늘 몇시에 일어났는지 뭘 먹었는지 그런 것도.
어제는 새벽 2시에 눈 떠서 그냥 메모장 열고 아무 말이나 썼음, 쓰고 나니까 진짜 좀 진정되는 느낌!
머릿속으로 불안한 생각 계속 굴리는 거보다 종이에 적어버리면 그 생각이 거기 남고 나는 좀 놓아지는 느낌이 있음.

근데 매일 하다보니 이것도 숙제처럼 느껴질 때가 있음, 안 써지는 날은 그냥 넘어가려고 함.
긴 글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