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함께가기 자유수다방

박스 하나 못 내려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네요

오늘 가게 정리하다가 선반 위 박스를 내리려는데 팔에 힘이 하나도 안 들어가서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예전엔 이 정도쯤이야 했는데 요즘은 뭘 좀 들려고만 하면 금방 팔이 후들거리고 숨도 차네요.

근력이 이렇게까지 없었나 싶어서 조금 당황스러웠고, 그렇다고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몰라서 그냥 오늘은 가게 앞을 15분 정도 천천히 왔다 갔다 걸어봤습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딱 그 정도였습니다.

Walking Path

손님 없는 틈에 잠깐씩 나가서 걸었더니 다리는 좀 뻐근한데 머리는 오히려 가벼워지는 느낌이었고, 큰 변화는 없었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는 몸을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는 게 스스로에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