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마음만 먹고 하나도 제대로 못 하고 있네요 ㅎㅎ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저는 여전히 그대로인 것 같아요.
애들 등원시키고 나면 9시쯤부터 일이 몰려서, 그때부터 진짜 정신없이 돌아가다 보면 제 시간은 늘 뒷전이 됩니다! 프리랜서다 보니 일 몰릴 때랑 없을 때 차이가 커서 이럴 때는 유독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랄까, 오늘은 다르겠지 하다가도 또 똑같이 하루가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어제도 감사일기 쓰려고 노트를 폈는데 둘째가 배 아프다고 해서 그대로 덮었어요.
뜨개질도 3주째 그 자리 그대로고,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녀오는 날은 그마저도 손을 못 대네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딱 제 얘기 같아서 오늘은 그냥 좀 힘이 빠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