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미루다가 게임 켜고
정신 차리면 창밖이 밝아 있고
그러다 알바 가서 좀비처럼 있다 오고
요즘 계속 이 패턴이에요.
운동도 좀 하자 했는데
그것도 며칠째 미루고 있어요.
책 좀 읽자고 다짐했었는데
가방에만 넣고 다니고 펼치지도 못했네요 ㅋㅋ
잠을 제대로 못 자니까
낮에도 계속 멍하고
마음까지 같이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누구한테 힘들다고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혼자 끌어안고 있자니 좀 답답하고요.

다들 이런 정신없는 시기 겪어보셨을 것 같아요.
그냥 오늘은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었어요 ㅠㅠ
그래도 하루는 어떻게든 또 넘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