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시켜먹던 습관 고치려고 요즘 집밥 늘리는 중임. 밀가루랑 유제품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장 보는 것도 늘어남.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진짜 진짜 진이 다 빠지는데 그래도 뭐라도 해먹으려고 냉장고부터 채워봄. 자취방 살림은 다 중고로 맞춰서 그런지 부엌이 좀 어수선한데 그것도 나름 재밌음. 요즘 살이 좀 빠지는 것 같은데 배달 대신 직접 해먹으니까 그런가싶기도 하고 그냥 몸이 적응하는 중인가 싶기도 함. 회사 사람들이랑 밥 약속 잡을 때 예전만큼 편하게 아무거나 먹자고 못하겠어서 그 부분은 좀 애매함.
배달음식 끊고 집밥 늘리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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