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증권을 다 꺼내놓고 하나씩 보는데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서너 개인 줄 알았는데 세어보니 6개나 되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실비보험이랑 예전에 든 보험이랑 뭐가 겹치는지도 모르겠고, 어느 걸 정리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가게 매출이 요즘 들쭉날쭉해서 매달 나가는 보험료가 유독 크게 느껴지는데, 막상 뭘 어떻게 줄여야 할지 몰라서 서랍만 몇 번을 다시 열었습니다.
가계부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잊고 있던 소액 보험도 2개나 더 나왔는데, 언제 든 건지 기억도 안 나네요ㅠㅠ
혼자 가게 보면서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챙기려니까 진짜 진짜 벅찹니다.
어제는 자정 넘게 서류만 들여다보다가 그냥 다 덮어버렸습니다 ㅋㅋ
정리한다고 시작은 했는데 오히려 머리만 더 복잡해진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