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이삿짐 정리하다가 새벽 1시가 넘어버렸어요.
책이랑 옷 먼저 당근에 올렸는데 며칠째 연락이 안 오네요. 22권 올렸는데 그중 겨우 하나 팔렸어요 ㅋㅋ 제 경우만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값을 낮춰도 잘 안 나가는 것 같아요.
학교 갔다가 알바까지 하고 오면 짐 쌀 힘이 하나도 안 남아요. 그래도 미루면 더 힘들 것 같아서 밤에 조금씩이라도 하는데, 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 있더라고요.
이런 거 도와달라고 부를 사람도 딱히 없고, 혼자 다 하다 보니까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치는 것 같아요. 밥도 대충 때우고 자는 시간도 계속 밀리고. 이렇게 한 학기를 또 버티는구나 싶어서 좀 서글퍼지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