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함께가기 자유수다방

오랜만에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었어요

알바 끝나고 집에 오면 늘 게임부터 켰어요.

올해는 책도 좀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자꾸 미뤄지더라고요.

이번 주엔 그냥 게임 안 켜고 책을 폈어요.

밤에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붙잡고 있었어요.

중간에 폰 보고 싶어서 몇 번 덮었다가 다시 폈어요.

Bath Soap

‘딱 한 챕터만’ 하고 시작했는데 결국 3시간 넘게 읽었네요.

다 읽고 나니 머릿속이 좀 비워진 느낌이었어요.

학교 생각도 알바 생각도 그 시간만큼은 안 났거든요.

다음 책도 이렇게 이어질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오늘 밤에도 한번 펴보려고요.

댓글 4

  • 숨쉬는연습09.18

    몇 시쯤부터 읽기 시작하신 거예요 밤에 집중 잘 되는 편이신가봐요

  • 숲길햇볕09.18

    책 읽는 동안 잡생각 안 나는 거 완전 공감돼요. 그 느낌 좋죠

  • 조용한구름09.18

    책 다 읽고 머릿속 비워지는 느낌 그거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밤 11시 넘으면 괜히 생각이 많아지는 편이라 그 시간에 뭔가 붙잡을 게 있다는 게 부럽네요

  • 차분40509.18

    오늘 밤도 응원해요!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