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하나 드는데도 팔이 후들거려서 잠깐 서 있었어요.
빨래바구니 들고 계단 오르다가 3층에서 숨이 차서 멈춘 적도 있고, 예전엔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요즘은 근력이 하나도 없다는 게 몸으로 느껴지네요.
운전연수 받는다고 저녁 시간을 거기 다 쓰다 보니 운동은 자꾸 뒤로 밀리고,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헬스장 가기도 막막하고, 그냥 걷는 것부터 해볼까 싶다가도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어요.
오늘은 그냥 이런 날이었다고 남겨봅니다. 집에 와서 물 한 잔 마시고 소파에 한참을 앉아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