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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기 자유수다방

재택근무 날은 시간 감각이 사라지네요

오늘 재택근무 날이었는데 점심 먹은 것도 까먹고 있었어요.

노트북 앞에 앉아서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시계가 3시를 넘어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밥때를 완전히 놓쳐버린 거죠.

출근하는 날은 그래도 시간이 딱딱 나뉘는데 집에 있으면 일이랑 제 시간이랑 경계가 자꾸 흐려지네요. 뭐랄까, 일하는 것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로 계속 있는 느낌이에요.

저녁에 텃밭에 물이라도 주러 가야지 하다가 그것도 깜빡했어요 ㅠㅠ

내일은 좀 다르게 해봐야겠다 싶으면서도… 또 똑같이 흘러갈 것 같긴 해요 🌱

댓글 2

  • 겨울90409.22

    시간 순삭되는거 완전 공감돼요!ㅋㅋ

  • 달빛이모60509.22

    밥때 놓치는거 진짜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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