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바 끝나고 책 좀 읽어야지 했는데…
또 게임 켰어요 ㅎㅎ
요즘 계속 이러네요.
대학원 과제도 밀렸는데 자꾸 딴짓부터 하게 되고요.
올해는 책 좀 읽자고 마음먹은 지 벌써 9개월째인데 아직 3권도 못 읽었어요.
오늘은 알바하면서 손님이 없어서 그 시간에 책 5페이지라도 봤어요.
그것도 나름 뿌듯했어요. 근데 집에 오니까 또 게임을 켰네요.
어제도 새벽 1시까지 게임하다가 잤어요.
알람 듣고 일어나니까 몸이 천근만근이더라고요.
수업 갈 때도 계속 졸리고 알바 갈 때도 멍하고.
수면 리듬 좀 잡아야겠다 싶다가도 막상 밤 되면 또 똑같아요.
주말에는 일찍 자야지 하는데 그것도 잘 안 되네요.
작은 목표라도 하나씩 지켜보려고 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네요.

혼자 이러고 있는 게 좀 답답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조금이라도 읽고 자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