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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스탠드 하나 건졌어요

퇴근하고 당근에 스탠드 하나 올라온 거 보고 바로 연락했어요.

판매자분이 9시나 돼야 시간 된다고 하셔서 늦게 만났는데 그래도 흔쾌히 나와주시더라고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고 상태도 거의 새것 같았어요!

근데 서서 일하다 온 날이라 다리가 퉁퉁 부어서 스탠드 하나 드는 것도 꽤 힘들더라고요…

집에 와서 켜보니 방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괜히 뿌듯했네요.

요즘 살림을 이렇게 하나씩 채우고 있는데 은근 재미가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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