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중고거래로 발마사지기 하나 샀어요.
서서 일하는 일이라 요즘따라 저녁마다 다리가 무겁더라구요.
써본 지 3일째인데 생각보다 시원해서 요즘은 저녁마다 앉아서 쓰고 있어요.
전에는 씻고 바로 누웠는데 요즘은 그 10분이 하루 중 제일 편한 시간이 됐어요.
번아웃 온 뒤로는 뭐 하나 새로 시작하는 것도 겁부터 났었는데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이런 작은 건 부담 없이 해볼 만하더라.
저는 요즘 그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챙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