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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기 자유수다방

알바 끝나고 오는 길에 괜히 마음이 허하더라고요

알바 끝나고 나오는데 밤바람이 차가웠어요.

집 가는 길 내내 마음이 붕 뜬 느낌이었어요.

별일 없었는데… 하루종일 정신없이 움직이다가 혼자 되니까 그런가 봐요.

이런 날은 집 가서 바로 게임부터 켰는데 오늘은 그냥 좀 걸었어요.

혼자 끌어안지 말고 나누자는 말이 문득 떠올라서요.

‘헛헛함’도 그냥 두면 쌓이는 것 같더라고요.

별거 아닌 하루인데 그냥 여기 와서 적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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