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뒤랑 팔 안쪽 가려움 때문에 밀가루 끊은 지 2주째임. 병원 약은 계속 쓰면서 식단도 같이 신경써보자 해서 시작한 건데 아직 딱히 달라진 느낌은 없고 체중만 1.5kg 정도 빠졌음. 원래 마른 편인데 이렇게 빠지는 게 맞나 싶기도 함. 자취하면서 배달 음식 위주였다가 이번 기회에 집밥으로 바꿔보는 중인데 회사가 편도 1시간 반이라 퇴근하고 9시 다 돼서 겨우 저녁 차리는 날도 있음. 점심시간에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밥 먹을 때도 괜히 신경 쓰임. 밥 하는 게 이렇게 품 많이 드는 일인지 몰랐음. 보습제도 새로 바꿔볼까 하다가 일단 식단부터 지켜보자 싶어서 미뤄둔 상태임. 밀가루 유제품 끊으면 보통 얼마나 지나야 좀 티가 나려나. 외식할 때는 뭘 기준으로 피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데 분들은 식단이랑 보습제 중에 뭐부터 신경 쓰시나요?
식단 바꾼지 2주짼데 살만 빠지는 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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