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집에 오면 그냥 멍해요.
오늘도 똑같았어요.
서서 계속 일하고 와서 씻고 나니까 시계가 벌써 11시였어요.
뭘 좀 해야 하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구요.
학교 과제도 밀려있는데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만 보다가 잠들 뻔했어요.
요즘 계속 이런 식이에요.
낮에는 알바, 밤에는 과제 조금 하다가 쓰러지고
수면 시간은 자꾸 뒤로 밀리고
운동은 할 생각만 하고 있어요.
주말에 한 번 걸어본 게 다예요.
이러다 한 해가 또 훌쩍 갈 것 같아서 그게 좀 그렇네요.
그래도 내일은 조금이라도 일찍 누워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