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 종일 앉아서 일했는데 몸은 그대로인데 머리만 멍하네요ㅎㅎ
재택으로 일하다 보니 ‘쉬는 것’도 일하듯이 하게 됩니다.
점심에 잠깐 누워 있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피곤하더라구요.
어제는 9시까지 모니터 앞에 앉아 있었어요.
끝나고 나서도 뭘 해야 쉬는 건지 몰라서 그냥 폰만 보다가…
첫째는 몸이 하루 종일 같은 자세라 뻐근한 거고,
둘째는 끝나도 머리가 계속 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림이라도 끄적이면 나을까 싶다가도 손이 잘 안 가고
회사 사람들과는 또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할지 매번 고민입니다.
선생님들 앞이니 그냥 털어놓는데,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네요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