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전연수 3번째 수업이었어요. 강사님이 오늘은 좌회전만 집중적으로 해보자고 하셔서 같은 교차로를 계속 돌았습니다.
신호 바뀌는 순간마다 숨을 참게 되고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운전이 서툴러서라기보다) 조심스러운 마음이 운전대에도 그대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끝나고 집에 와서 한참 멍하니 앉아 있다가 연필을 들고 아까 돌던 교차로 모양을 끄적여봤어요. 그리고 나니 마음이 조금 가라앉더라구요.
여러분도 운전 배우면서 이런 긴장 느껴보신 분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