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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결혼식 다니다가 달리기를 놓쳤어요

요즘 주말마다 결혼식이 겹쳐서 정신이 없음~
원래 쉬는 날 아침에 잠깐이라도 뛰어보려고 마음먹었는데,
교대라 쉬는 날이 매번 달라서 리듬 잡기가 생각보다 안되더라

그래도 얼마 전부터 겨우 나가서 뛰기 시작했는데
이번 달엔 결혼식이 몰려서 주말마다 옷 차려입고 앉아만 있다 왔음

뛰려고 신발까지 현관에 챙겨놨는데
그냥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그대로 들고 들어온 날도 있었음
뛰는 시간보다 식장 오가는 시간이 더 길었던 날도 있고~

그래도 신발을 챙겨놨다는 거 자체가 전이랑은 좀 다른 느낌이라서
다음 주말엔 진짜 한 번 나가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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