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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기타 레슨 다녀왔어요

퇴근길에 학원 들러서 기타 레슨 받고 왔습니다.

손가락이 아직 마음처럼 안 움직이네요. 코드 잡는 게 제일 어렵습니다.

버스로 오가는 길에 운지법 외우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코드 전환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주셨는데, 저는 아직 멀었다 싶고…

회사 일로 머리가 복잡할 때 악기 들고 있는 동안만큼은 딴생각이 안들어서 좋습니다.

손끝은 얼얼한데 마음은 좀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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