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함께가기 ›자유수다방

새벽에 깨서 그림 끄적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눕는 시간을 당겨봤다고 적었었는데, 그러고 4일째 되니까 오히려 새벽에 눈이 먼저 떠집니다.

다시 누워도 잠이 안 오길래 그냥 일어나서 식탁에 앉아 그림을 끄적였습니다ㅎㅎ 낮에는 뭔가 할 일이 있어야 손이 가던데, 새벽엔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하니까 손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예전 회사에서 같이 지냈던 분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다음 달에 모임이 있다고 나오라시는데… 반갑긴 한데 요즘 몸 상태가 오르락내리락해서 [일단 가게 되면 연락드린다]고만 해뒀습니다.

가려움은 아직 크게 달라진 건 모르겠는데, 새벽에 그림이라도 붙잡고 있으니 다들 하루에 뭐 하나는 붙잡고 지내시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댓글 6

  • 파란소소10.14 21:38

    비슷하게 새벽에 깨곤 합니다ㅎㅎ

  • 무던한노을10.14 22:03

    그림은 원래도 그리셨어요?

  • → 무던한노을귤맘19글쓴이10.15 01:05

    원래는 안 그렸는데, 요즘 시간이 많아져서 그립니다

  • 잔잔한맘10.14 22:25

    가게 비는 시간에도 뭐라도 손에 쥐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 저도 비슷합니다. 악기는 한 달 전쯤 다시 잡았는데 혼자 가게를 보다 보니 길게 붙어 있을 시간이 안 나서 손님 없을 때 틈틈이 몇 소절씩만 연습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림은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은데, 저도 작은 거 하나 만들어보고 싶어서 재료만 계속 들여다보다가 아직 시작도 못 했거든요. 새벽에라도 뭔가 붙잡고 계신 거 보니 오늘은 저도 뭐라도 하나 꺼내봐야겠다 싶네요…

  • 안개형아10.15 01:20

    모임 약속 애매하게 해두는거 저도 똑같아요

  • 귤맘19글쓴이10.16 23:37

    저도요…

전체 글 목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