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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알바는 한 타임 안 늘리기로 했어요

지난번에 차 세워놓고 한참 있었던 날, 글 올렸었는데요.
그 뒤로 며칠 지났어요.

그날 온 문자, 알바 한 타임 더 할 수 있냐는 거였거든요.
연수비 생각하면 하고는 싶었어요.
그런데 며칠 고민하다가 [이번 주는 안 하겠다]고 답장 보냈어요.

대신 과제를 조금씩 나눠보기로 했어요.
마감 전날 새벽까지 붙잡고 있던 걸 줄여보려고요.

연수는 그 뒤로 2번 더 갔어요.
운전대 잡을 때 긴장이 전보다 덜하더라고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나봐요!

댓글로 손끝 떨리는 거 걱정해주신 분들 계셨는데요.
그 뒤로는 뜨개질하다가 손목이 뻐근해지면 바로 내려놔요.
(15분) 넘기지는 않으려고 하네요.

생활 리듬 또 흐트러질까봐 알바는 일단 지금대로 가불고요.
돈은 천천히 모아가면 되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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