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지난달에 늦게 심은 것들이 있는데 요즘 날씨 보니까 이대로 둬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주말마다 텃밭 들여다보는 게 그나마 ‘숨 돌리는 시간’이었는데, 요새는 학교 과제랑 알바 겹치는 날이 많아서 2주 만에 겨우 갔거든요. 가서 보니까 상추랑 쪽파는 그래도 자라 있는데, 늦게 심은 무는 뭐랄까… 크기가 제 손가락 하나만 해서 이게 지금이라도 서리 맞으면 바로 끝나는 건지, 그냥 뽑아서 지금이라도 먹는 게 나은 건지 감이 안 오더라구요.
작년에는 이맘때쯤 텃밭을 거의 안 돌봐서 비교할 기록도 없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딱히 없어서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식물 키우는 거랑 일정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ㅎㅎ 🌱
혹시 여러분 중에 텃밭이나 화분 가꾸시는 분 있으면, 이 정도 크기면 더 둬도 되는지 아니면 지금 거둬야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