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이체일을 월급날 기준으로 다 맞춰놨다고 올렸었는데, 보험료랑 카드값을 26일로 몰아놓고 나니까 그날 통장이 잠깐 훅 비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엔 한 번에 정리된다고 좋아했는데 막상 그 날짜가 되면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때 댓글에서 한꺼번에 다 빠지면 오히려 불안해서 3일 정도 간격을 둔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 그 말이 계속 생각나요. 저는 적금 이체일만 그대로 10일에 남겨둔 상태라 거기만 혼자 떨어져 있는 느낌이고, 기타 레슨을 다시 시작할지 말지도 이 날짜들 정리가 끝나야 결정될 것 같아서요.
은행 앱 안에서 적금 이체일을 바꿀 수 있는지 찾아봤는데 메뉴에는 안 보이더라고요. 영업점에 직접 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두는 게 나은 건지 모르겠어요. 적금 이체일 옮겨보신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