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부터 샤워 물 온도를 39도로 맞추고, 욕실에서 나오자마자 3분 안에 보습제를 바르는 걸 해봤어요. 원래는 팔 접히는 쪽이 밤마다 간질간질해서 잠들기 전까지 긁는 날이 주 4일쯤 있었거든요.
처음 1주일은 큰 차이를 모르겠더니 9월 2일쯤부터 붉은기가 조금 덜 올라오네요. 대신 땀 많이 흘린 날, 향 있는 바디워시를 쓴 날은 바로 다시 예민해졌어요. 피부는 진짜 하나 바꿨다고 끝나는 게 아닌가봐요~
제가 지키는 건 딱 3가지예요.
– 뜨거운 물로 오래 씻지 않기
–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눌러서 물기 닦기
– 간지러워도 손톱 대신 차가운 수건 올리기
물론 심하게 진물 나거나 잠을 못 잘 정도면 혼자 버티지 말고 피부과 가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다들 환절기에는 어떤 보습제나 생활 습관이 제일 도움됐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