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팔 안쪽이 다시 붉어지고 밤에는 간지러워서 잠을 몇 번 깼어요. 한동안 괜찮았는데 왜 이러지 싶었네요.
생각해 보니 지난주에 야근이 3일 있었고, 샤워도 급하게 뜨거운 물로 했더라고요. 새로 먹은 음식도 있어서 뭐 하나만 원인이라고 딱 말하기는 어렵지만, 제 피부는 피곤함이 쌓이면 바로 신호를 보내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일단 평소 쓰던 보습제로 돌아가고, 샤워 시간 짧게 줄이고, 잠드는 시간부터 조금 당겨봤어요. 붉은 부위가 넓어지거나 진물처럼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으면 혼자 버티지 않고 병원에 가려고요.
저는 휴대폰 메모에 그날의 잠, 스트레스, 먹은 것, 피부 상태를 한 줄씩 적어둬요. 완벽하게 하려면 안되네요. 그래도 나중에 보면 꼭 겹치는 날이 있더라구요.
혹시 다들 피부가 갑자기 예민해질 때 제일 먼저 점검하는 게 있으신가요?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됐던 작은 습관도 궁금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