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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못 자고 가게 열 때 기운 내는 법 있나요

오늘도 아이가 새벽에 몇 번 깨서 다시 재우고 나니 가게 문 10시간이 다 됐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물건도 챙겨드려야 하는데, 밤새 못 잔 날은 웃는 것도 힘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혼자 보는 가게라 대신해줄 사람도 없고, 커피를 마셔봐도 그때뿐이고 오후 되면 다시 축 처집니다 😅

Ocean Sunset

이런 날 다들 손님 앞에서 기운을 어떻게 끌어올리십니까?

댓글 9

  • 잔잔한맘10.13 16:24

    그 마음 알아요

  • 포근한귤10.13 16:35

    며칠째 그렇게 못 주무세요ㅠㅠ

  • → 포근한귤동그란소소글쓴이10.13 17:12

    그러게요, 요즘 들어 거의 며칠째 그런 날이 이어져서 낮에도 멍하니 있을 때가 많습니다ㅠㅠ 저는 그런 날은 손님 뜸할 때 가게 앞에 잠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들어가면 그나마 정신이 드는 것 같습니다

  • 조용한이모10.13 17:04

    찬물로 세수하면 좀 깨더라구요

  • 하루한걸음10.13 22:30

    밤새 못 자고 여는 날은 진짜 몸이 다른 사람처럼 움직이는 것 같죠… 가게 혼자 보다 보면 그런 날이 유독 있더라구요. 저는 손님 뜸할 때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앉아있으면 그나마 정신이 좀 돌아오는 것 같아요. 커피는 저도 그때만 반짝하고 오후 되면 다시 축 처지는 거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커피 대신 짧게라도 눈 붙이는 쪽으로 바꿔봤는데, 완전히 괜찮아지는 건 아니어도 그나마 버틸만은 하더라고요.

  • 노을10.13 23:04

    손님 뜸할 때 잠깐 목이라도 돌리면 한결 낫더라고요

  • 동그란소소글쓴이10.13 23:52

    9시쯤 낫네요!

  • 새벽두시10.14 11:41

    혼자 다 떠안아야 하니 쉴 틈이 없는 게 제일 버거우시겠어요! 아이가 원래도 밤에 자주 깨는 편이었어요?

  • → 새벽두시동그란소소글쓴이10.14 13:22

    네, 원래부터는 아니었는데 요즘 유난히 심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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