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불안한 생각이 자꾸 떠올라서 평소처럼 메모장을 열고 적어봤는데, 한 줄 적다보니 거기서 또 다른 생각이 붙고 그 생각에서 또 다른 생각이 붙어서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 차려보니 새벽 1시가 넘어있었어요(원래는 10분만 적고 끄려고 했는데). 지난번엔 메신저 알림 소리에 손이 탁 멈췄었는데 이번엔 반대로 손이 안 멈춰서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다 적고 나서야 겨우 잠들긴 했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ㅎㅎ
여러분은 기록하다가 생각이 너도나도 불어날 때 어디서 멈추시나요? 그냥 다 쏟아내는 게 나을지, 아니면 어느 정도에서 끊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