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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팔 접히는 쪽이 또 난리네요

9월 들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니까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저는 오히려 팔꿈치 안쪽이랑 목 뒤가 다시 붉어졌어요. 낮에는 땀도 나고 밤에는 건조해서 그런지 간질간질한 시간이 길어지네요.

예전에는 가려우면 무조건 더 진한 보습제를 바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열감이 있을 때는 답답해서 더 긁게 되더라고요. 요 며칠은 샤워 시간을 5분 안쪽으로 줄이고, 물기도 살짝 남아 있을 때 로션부터 바르는 식으로 해보고 있어요. 면 잠옷으로 바꾼 것도 조금은 도움이 되는 느낌이고요.

그래도 새벽 2시쯤 한 번씩 깨는 건 안되네요. 긁고 나면 다음 날 따갑고 후회하는데 그 순간에는 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환절기에 특히 잘 맞았던 보습제나 생활 습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향 없는 제품 위주로 찾고 있는데, 너무 끈적이는 건 잠잘 때 힘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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