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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뒤 3분을 바꾸니 밤에 긁는 일이 조금 줄었어요

요즘 피부가 다시 건조해지면서 밤마다 무릎 뒤와 팔 접히는 부분을 자꾸 긁게 됐어요. 특별한 제품을 새로 쓰기보다는 샤워 습관부터 살펴봤는데, 물 온도를 미지근하게 낮추고 씻는 시간을 짧게 한 뒤 물기를 가볍게 눌러 닦자마자 보습제를 바르고 있습니다.

처음 며칠은 큰 차이를 모르겠더니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샤워 직후 당기는 느낌과 밤에 무심코 긁는 횟수가 조금 줄었어요. 보습제는 향이 강하거나 성분이 복잡한 것보다 예전에 문제없이 쓰던 제품을 충분히 바르는 편이 저한테는 잘 맞았습니다.

Ocean Sunset

다만 피부가 붉게 번지거나 진물이 날 때는 생활 습관만으로 버티지 않고 진료를 받으려고 해요. 같은 아토피라도 맞는 방법이 다르니,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기보다 한 가지씩 기록하며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 1

  • 동그란담요09.09

    생활 정보와 개인 경험을 존중하는 따뜻한 댓글을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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