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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것] 회식한 다음날 아침엔 죽 먹기로 바꿔본 지 3주째예요

회식 있는 날 다음날 아침은 계속 그냥 넘겼었는데, 이번 달 들어서는 죽이나 누룽지로 뭐라도 채우기 시작한 지 3주째예요.

첫 주는 회식이 두 번 있었고 다음날 둘 다 아침에 누룽지를 끓여 먹었어요. 그렇게 하니까 점심때까지는 배가 덜 고파서 오후 간식을 안 찾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둘째 주에는 회식이 세 번으로 늘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결국 두 번은 그냥 걸렀어요.

주말에 몰아서 먹는 습관을 줄여보려고 시작한 건데, 평일에 아침을 잘 채운 주는 확실히 주말에 덜 몰아 먹는 것 같긴 해요. 다만 회식이 몰리는 주에는 이것도 흐지부지되네요.

이런 식으로 다음날 아침 챙기는 거, 계속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아예 회식 다음날 저녁 약속부터 조절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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