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온 날은 씻자마자 그대로 눕는 게 습관이었는데 그러다 다음날 회식까지 겹치면 주말엔 완전히 늘어져버리더라고요.
이번 달부터 야근한 날은 씻고 나서 딱 5분만 책상에 앉아서 낙서라도 하고 자기로 정해봤어요.

8번 중 5번은 지켰고 나머지 3번은 그냥 뻗었네요 ㅋㅋ
근데 신기하게 그 5분을 넘긴 날은 다음날 아침에 뭘 먹었는지도 잘 기억나고 폭식으로 잘 안 이어졌어요.
못 지킨 날은 어김없이 늦게까지 자고 배달음식 시켰고요 ㅠㅠ
아직 3주밖에 안 됐지만 뭔가 하나라도 걸어두는 게 그냥 무너지는 것보다는 낫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들 야근하고 온 날 그대로 무너지지 않으려고 나름 해보는 방법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