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라 며칠은 낮에, 며칠은 밤에 일하다 보니 생각 정리가 잘 안 될 때가 많았어요. 같은 걱정이 자꾸 머릿속에서 맴돌기만 하고 정작 어떻게 할지는 못 정하겠더라고요. 교대근무 하시는 여러분한테도 도움 될까 싶어 적어봅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 전에 짧게라도 그날 마음을 적어보고 있습니다.
– 첫째, 오늘 제일 신경 쓰였던 일 한 가지만 적기
– 둘째,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못 하는 것 나눠 적기
– 셋째, 못 하는 건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적고 덮기
며칠 해불고 나니까 잠들기 전에 생각이 훨씬 덜 뒤엉키는 느낌이에요. 특히 달리기 습관이랑 생활비 정리, 이 2가지 걱정이 늘 같이 떠올라서 머리가 복잡했거든요. 적어놓고 나면 오늘 할 일이 아닌 건 내일로 넘어가더라고요.
아직 자리잡은 건 아니고 빼먹는 날도 있는데… 그래도 안 하던 날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