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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잠잠한 날에도 마음은 아직 조심스럽네요

요즘은 붉은기랑 가려움이 조금 잠잠해져서, 오랜만에 밤에 덜 깨고 있어요. 예전에는 샤워하고 나오자마자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금방 당기고 간지러웠는데요.

그런데 좋아진 날에도 새 옷을 입거나 외식 메뉴를 고를 때는 괜히 한 번 더 망설이게 되네요. 또 올라오면 어쩌지 싶은 마음이 남아 있어서요~

저는 당분간 자극적인 건 줄이고, 씻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는 것만 꾸준히 해보려고요. 피부가 편한 날이 조금씩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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