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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다시 올라오는 목 아토피, 이번엔 이렇게 버텼어요

지난 9월 3일부터 목이랑 쇄골 쪽이 빨개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땀띠겠지 했는데, 밤에 2번씩 깨서 긁을 만큼 간지럽더라고요. 괜히 또 길어질까 봐 마음이 급했네요~

이번 주에 제가 바꾼 건 딱 3가지예요.
– 샤워 시간 7분 안으로 줄이기
– 물기 닦고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 잠잘 때 목에 닿는 옷은 면 티로 바꾸기

특히 샤워 뒤에 바로 바르는 게 제일 차이가 있었어요. 9월 5일엔 붉은기가 목 전체에 퍼져 있었는데, 9월 7일 아침엔 긁어서 생긴 자국 빼고는 조금 가라앉았어요.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밤에 깨는 건 2번에서 1번으로 줄었고요.

의사가 “가려울 때 참는 것만으로는 너무 힘드니, 피부 장벽이 무너지지 않게 관리하는 쪽으로 보자”고 했는데 그 말이 좀 와닿았어요. 예전엔 올라오면 무조건 뭘 더 발라야 하나만 찾았거든요.

다만 보습제를 듬뿍 바른 날에도 이불이 더우면 다시 간지럽더라구요. 저는 방 온도를 24도로 맞추고 이불도 한 겹 덜 덮었더니 그나마 낫네요.

저처럼 목 주변부터 올라오는 분들은 환절기 시작할 때 어떤 걸 제일 먼저 챙기세요? 괜찮았던 방법 있으면 같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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