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는 잠깐 괜찮아지면 이제 끝났나 싶다가도, 밤에 한 번 긁기 시작하면 다시 마음까지 조급해지네요.
저는 요즘 가려움이 확 올라오는 날에는 뭔가를 더 바르기보다 일단 샤워 시간을 줄이고, 미지근한 물로만 씻으려고 해요. 수건으로 박박 닦는 것도 생각보다 자극이 크더라고요. 물기 살짝 남았을 때 보습제 바르는 쪽이 저한테는 좀 낫네요~
그리고 침구나 잠옷이 거칠면 그날 밤은 거의 바로 티가 났어요. 땀 많이 난 날, 새 세제 쓴 날, 잠 못 잔 날도 같이 적어 두니까 제 피부가 예민해지는 패턴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고요.
다들 심하게 올라올 때 제일 먼저 바꾸는 습관이 있으세요? 저는 결국 잠이 제일 어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