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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낀것] 카드값에 놀란 뒤로 한 장짜리 표 만들어봤습니다

카드값 보고 진짜 놀란 날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뭘 얼마나 썼는지 감이 하나도 안 잡혀서, 그날 바로 A4 한 장 꺼내서 표부터 만들어봤습니다.

칸은 3개로 나눴습니다.
– 고정비 (월세, 보험, 통신비)
– 변동비 (식비, 생활비)
– 저축 / 남는 돈

처음엔 항목을 12개로 나눴는데 너무 복잡해서 3일 만에 접었습니다ㅋㅋ 지금은 이 3칸으로만 봅니다.

월급날 다음날마다 표를 새로 채우는데, 3달째 하다 보니 고정비로 132만원이 먼저 빠진다는 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엔 8만원 남았는데 이번 달은 아직 계산 중입니다…

앱 여러 개 켜는 것보다 종이 한 장이 저한테는 더 잘 맞았습니다. 정리하면, 칸 3개로 나눠 한 장에 적으니 돈 흐름이 한눈에 보였습니다. 선생님들도 복잡하게 느껴지시면 칸 3개부터 한번 나눠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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